두 가족 6명이 제주 함덕에 여행을 갔습니다.
(어른 넷, 아이 둘)
함덕 해수욕장에 걸어갈 수 있는 숙소 영희네 돌담집 안단테를 예약하였습니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습니다.
비용은 3박 4일 총 1,005,106원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길입니다.
주차
따로 주차장은 없습니다.
입구 길 도로에 대면됩니다.
다름 사람들도 길에 주차를 많이 해놓았습니다.
외부
입구 대문입니다.
문은 안쪽에서 사진 속에 보이는 고리를 바닥에서 뽑았다가 꼽았다가 하면 됩니다.
마당이 아주 넓은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뛰어 놀 정도는 됩니다.
대문 우측 편에 다용도실이 있습니다.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빨래 건조대도 있습니다.
외부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저는 두 가족이 갔기 때문에 외부 화장실은 응가 전용 화장실로 썼습니다.
내부
식탁과 주방이 있고 나무로 된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 위에서는 주로 아이들이 티비를 보았습니다.
조명에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특이한 디자인의 조명이 있었습니다.
주방에는 각종 그릇들과 조미료, 주방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솥이 있으며 쌀도 있었습니다.
컵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6명이 예약을 해서 그런지 삼다수 6개와 쌕쌕 제주감귤 6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문은 미닫이입니다.
욕조가 커서 아이들이 매일 물놀이 겸 목욕을 했습니다.
물놀이 도구도 있습니다.
샤워기가 두 개 있고 변기 옆에 청소용 수전이 있습니다.
방 두 개
방은 두 개입니다.
첫 번째 방입니다.
한 가족 3명이 다 자기에는 침대가 좁아서 추가 비용을 내고 이불을 더 받았습니다.
바로 옆 두 번째 방입니다.
이 방의 침대는 침대 프레임이 없습니다.
바닥에 매트릭스 받침대가 있습니다.
방들은 서로 붙어 있지만 방음은 잘 되었습니다.
커튼이 얇고 흰색인데 새벽부터 해가 들어와 잠을 일찍 깼습니다.
나중에는 어두운 색 수건을 걸어놓고 잤습니다.
뒷마당
뒷마당과 텃밭도 있습니다.
상추를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특별히 뒷마당에서 놀지는 않았습니다.
사용설명서
식탁 위에 숙소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용수칙
투숙객은 최대 6명이고 애완동물 동반 입실 금지입니다.
어길 경우 별도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초과금액
침구 추가 2만 원, 숙박 중 청소 요청 3만 원입니다.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하여 분리수거를 해야 합니다.
분리 수거장이 근처에 있는데 상당히 더럽고 정리가 전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입퇴실 시간
입실은 오후 4시, 퇴실은 오전 11시입니다.
2시쯤 도착해서 숙소에 가보니 청소를 하고 계셨습니다.
총평
장점
함덕 해수욕장에 걸어서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위에 식당이 많아 아이가 있으면 테이크아웃이나 배달해서 집에서 먹으면 편합니다.
매일 저녁 주위 식당을 이용하였습니다.
하나로마트, 약국도 있습니다.
살고 있던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었지만 편안하고 두 가족이 가기에는 최적화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였습니다.
단점
현관문을 열고 닫기 어렵습니다.
도어락이 아닌 열쇠를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사용법이 아닙니다.
문을 1시 방향으로 크게 돌린 다음에 열쇠를 돌리면 됩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리고 키가 크신 분들은 대문에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대문 지붕이 낮습니다. 일행 한 명이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숙소의 단점은 아니지만 주위의 분리수거장들이 모두 관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이상입니다.
다시 함덕에 다른 가족과 함께 간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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