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웨인] 주차장과 실내 공간이 넓은 해운대 카페 - 솔직후기

해운대에 가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다가 브론즈웨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4명이서 차를 가지고 가서 전용 주차장도 있고 공간도 넓은 곳을 가고 싶었는데 브론즈웨인이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32 1층
• 영업시간 : 11:00~21:00 (연중무휴)
• 라스트오더 : 20:30

중동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정보

브론즈웨인 카페 건물 옆에 작은 골목 안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설렁탕 가게와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페 건물이 크고 입간판도 컸습니다.

 

입구는 돌계단 위에 있고 문이 유럽풍의 디자인으로 유럽의 어느 건물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코로나 제한도 많이 풀렸고 유럽 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

실내는 전반적으로 진한 우드톤 인테리어로 고풍스럽고 앤틱한 소품을 사용했습니다.

뭔가 유럽풍 디자인으로 꾸민 일본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닥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링본 바닥재를 사용했습니다.

단체 손님이 와도 앉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좌석도 있고 프라이빗한 룸 형태의 자리도 2개가 있었습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고 조명은 조금은 어두운 듯한 느낌으로 은은합니다.

하지만 통창을 많이 사용하여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이 되어 있고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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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브론즈웨인 메뉴판입니다.

 

커피, 논커피, 티, 주스, 스무디, 에이드 등 음료의 종류가 많고 디저트도 있습니다.

 

 

브론즈웨인의 베이커리는 프랑스 파티셰가 직접 구워내는 전문 베이커리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가져오는 당일 아침 구워낸 신선한 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점심을 먹고 가서 음료만 마시기로 했습니다.

 

일행들과 그린클라우드 슈패너를 주문했습니다.
독특한 이름으로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린클라우드 슈패너는 3단으로 되어 있는 음료입니다.

맨 위에 있는 생크림이 적당히 달고 부드럽습니다.
중간에는 커피가 들어있습니다.
밑에는 녹차라떼 입니다.

3개 층으로 분리되어 있는 재료가 서로 잘 어울렸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브론즈웨인에 방문한다면 한 번쯤 드셔 보는 걸 추천합니다.

 

[총평]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실내도 쾌적하고 넓었으며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해운대에 간다면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