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시작하니 장비 욕심이 계속 생겼습니다. 러닝에서 장비라고 하면 역시 러닝화입니다.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를 사고 며칠 뛰어 보다 하나 더 사고 싶어 져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3을 구매하였습니다.
공홈에서 20% 할인을 받아 143,2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정가는 179,000원입니다.
매장에 방문하여 사려고 했으나 재고가 없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매장에서도 할인을 해주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디테일
색깔은 레드입니다.
갑피는 플라이니트입니다.
신어보면 부드럽고 양말을 신은 듯 편합니다.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뒷 모습니다.
나이키 리액트라고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밑의 연두색 가이드레일은 플라스틱입니다.
가이드레일이 있어서 미드솔의 쿠션감을 유지해 주며 발을 잡아줍니다.
뒤편에 신고 벗을 때 편하게 할 수 있는 꼬리 끈은 3에서는 없어졌습니다.
안쪽 측면입니다.
날렵해 보입니다.
검은색의 아치가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미드솔은 굽 높이가 있는 편입니다.
마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 에서는 미드솔에서는 본드 자국 같은 것이 있었는데 나이키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설포는 분리형이며 두꺼운 편입니다.
깔창은 분리가 가능하여 세탁이 편합니다.
뒷면은 파란색입니다.
깔창을 만져보면 쿠션이 느껴집니다.
밑창입니다.
검은색과 흰색이 조화롭게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이 미드솔과 일체감이 있습니다.
사이즈
265mm로 샀습니다.
길이는 잘 맞았으나 발볼이 좁은 느낌입니다.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1도 샀었는데 그때도 발볼이 좁았습니다.
신다가 늘어나서 대충 맞게 신었습니다.
나이키는 한 번도 270mm을 산적이 없어 아무 생각 없이 이번에도 265mm로 샀습니다.
이번에는 270mm 살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최근에 산 나이키는 모두 265mm로 신었을 때 잘 맞았는데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3은 발볼이 좁았습니다.
발볼이 넓지 않은 사람은 정사이즈로,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반사이즈 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러닝 후기
신발을 신고 며칠 뛰어 봤습니다.
갑피가 방향 전환 시에도 발을 잘 잡아주어 발이 신발을 이탈하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발목 주변의 쿠션이 조금 딱딱한 느낌입니다. 조금 거슬리긴 하는데 발목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니 신어보고 사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발목에 안정감이 있습니다.
미드솔이 두꺼워 쿠션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지나치게 탄력적인 느낌은 아닙니다. 적당히 경도가 있습니다.
밑창은 일반 포장도로 러닝을 위해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접지력이 좋아 약간 비가 오는 날도 미끄러짐이 전혀 없었습니다.
신발 자체는 조금 무거운 느낌입니다.
이상입니다.
리뷰가 구매에 도움이 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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